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상민(룰라)/미운 우리 새끼 (문단 편집) === 2019년 === 2019년, [[김건모]]의 출연이 줄어들자 오히려 이상민이 더 자주 방송에 나오고 있다.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3px; margin: 0px 3px 0px 0px; background: white; border: 2px solid green; border-radius: 5px"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0px 1px; margin: 0px 0px 0px -1.5px; background: #69a4ac; border-radius: 2px" {{{#white '''120회'''}}}}}} [[박진영|{{{#black 네가 사는 그 집}}}]]}}} 1월 6일, [[장동민]]이 원주에 새로 지은 전원주택에 방문했다. 장동민은 자신이 원하는 전원생활을 하면서 사람들과 어울리기 위해 이 집을 지었다고 하면서, 30대 시절에는 정말 일만 하느라 힘들었다고 한다. 이상민은 장동민을 위해서 피자, 가마솥 화덕을 만들어 주기로 한다. 중간에 장동민이 해 주는 비어캔 치킨을 먹으면서, 이상민은 자신이 1/4하우스의 부엌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한다. 이야기를 듣던 장동민은 우리 집에 들어오려는 수작이 아니냐고 묻고, 이상민은 자신이 단돈 5만원을 주더라도 돈을 주고 살 것이라고 대꾸했다. --형 5만원은 좀 그렇고요-- 해가 다 지고 나서야 겨우 피자 화덕을 완성했고, 장동민은 가마솥도 완성하게 내일 아침까지 일 좀 해 달라고 한다.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3px; margin: 0px 3px 0px 0px; background: white; border: 2px solid green; border-radius: 5px"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0px 1px; margin: 0px 0px 0px -1.5px; background: #69a4ac; border-radius: 2px" {{{#white '''124회'''}}}}}} {{{#ba8a0a 허세의 '''神'''}}}}}} 2월 3일, 체육관에서 [[김보성]]과 함께 격투기를 배우러 왔다. 종합격투기 대회 출전 경험이 있는 김보성의 지도로 기본기를 다지고, 프로 선수인 이수연 선수와 --결혼--스파링을 하게 된다. 이 날 김보성은 이상민 못지 않은 엄청난 허세력을 보여 주었다.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3px; margin: 0px 3px 0px 0px; background: white; border: 2px solid green; border-radius: 5px"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0px 1px; margin: 0px 0px 0px -1.5px; background: #69a4ac; border-radius: 2px" {{{#white '''125회'''}}}}}} [[영웅본색|{{{#black 영웅본색}}}]]}}} 2월 10일, 자신만만하게 스파링을 붙었지만 프로는 프로인지라 혹독한 패배를 당했다. 밥을 먹으러 가서, 옛날에 주식으로 망했던 이야기를 한다. 김보성은 뼈구이 요리를 최대한 맵게 해서 시키고, 이상민은 도대체 왜 이런 도전을 하냐고 물어보았다. 둘은 매운 뼈구이를 먹으면서도 계속 허세 넘치는 이야기를 했다.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3px; margin: 0px 3px 0px 0px; background: white; border: 2px solid green; border-radius: 5px"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0px 1px; margin: 0px 0px 0px -1.5px; background: #69a4ac; border-radius: 2px" {{{#white '''129회'''}}}}}}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0px 1px; background: #666666; border-radius: 2px" [[극한직업(영화)|{{{#white 극한수업}}}]]}}}}}} 3월 10일, [[임원희]] 주연의 저예산 영화 '재혼의 기술' 까메오 출연을 위해 대본을 연습하고 있다. 연습 중에 [[김수미]]와 [[탁재훈]]이 집에 찾아왔다. 김수미는 앞으로 예능을 언제까지 할 수 있을 지 모르니 연기를 연습해서 배우로 활동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본인이 [[서울예전]] 영화과 96년도 남자부 수석으로 붙었다면서, 당시 실기 시험에서 했던 연기를 보여준다.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3px; margin: 0px 3px 0px 0px; background: white; border: 2px solid green; border-radius: 5px"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0px 1px; margin: 0px 0px 0px -1.5px; background: #69a4ac; border-radius: 2px" {{{#white '''130회'''}}}}}}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0px 1px; background: #404040; border-radius: 2px" {{{#white 연기의 기술}}}}}}}}} 3월 17일, 김수미, 탁재훈과 즉석 연기를 하는데 탁재훈은 발연기와 무리수로 김수미를 여러 번 빵빵 터트렸다. 김수미는 이상민의 연기 지도를 위해 드라마 [[남자친구(드라마)|남자친구]]의 대본을 가지고 연습해 보고, 실제 대본 리딩을 한다. 이상민의 연기가 조금 어색하자 감정 잡는 법을 알려주고, 김수미의 지도를 받은 이상민은 훨씬 나은 연기를 보여준다.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3px; margin: 0px 3px 0px 0px; background: white; border: 2px solid green; border-radius: 5px"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0px 1px; margin: 0px 0px 0px -1.5px; background: #69a4ac; border-radius: 2px" {{{#white '''133회'''}}}}}} {{{#208316 의리의 자연인}}}}}} 4월 7일, 아는 자연인 형님의 집을 빌린 이상민은 김보성과 함께 휴식을 취하러 간다. 일일 자연인 체험을 하면서 밥을 해 먹고, 아직 눈이 녹지 않은 산속에 누워 보기도 한다. 이날 김보성은 의외로 닭을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는데, 어렸을 적의 트라우마가 원인이라고 한다. 너무 할 일이 없자 계곡에라도 가 보자고 하는데, 계곡 앞에서 김보성은 입수를 할지 말지 고민한다.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3px; margin: 0px 3px 0px 0px; background: white; border: 2px solid green; border-radius: 5px"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0px 1px; margin: 0px 0px 0px -1.5px; background: #69a4ac; border-radius: 2px" {{{#white '''134회'''}}}}}} [[나는 자연인이다|{{{#208316 나는}}} {{{#black 의리의}}} {{{#208316 자연인이다}}}]]}}} 4월 14일, 이상민은 생 난리 끝에 결국 얼음물 입수를 했다. 김보성은 이상민이 입수한 뒤 들어가기로 했지만, 난 도저히 안되겠다며(...) 포기하려다 결국 입수했다. 마지막은 의리의 6초 동반 입수로 마무리. 저녁밥으로는 삼겹살에 자연인이 선물로 준 능이버섯, 산삼주를 곁들여 먹는다. 김보성은 밥을 먹으면서 아들을 위해 부른 노래와 자신이 쓴 시를 읽어 준다.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3px; margin: 0px 3px 0px 0px; background: white; border: 2px solid green; border-radius: 5px"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0px 1px; margin: 0px 0px 0px -1.5px; background: #69a4ac; border-radius: 2px" {{{#white '''136회'''}}}}}} {{{#black ¼하우스와의}}} {{{#green 이별}}}}}} 4월 28일, 드디어 1/4하우스를 떠나 다른 집으로 이사를 간다. 2년 전 미우새 [[#32회|첫 출연]]때와 똑같이 짐을 싸고, 퍼 코트를 정리하고, 신발들을 박스에 넣는 중이다. 이번에 가는 집은 금연 아파트로, 단지 내 담배를 안 피우는 조건으로 월세를 깎아서 들어간다고 한다. 이사 비용을 아끼려 새벽부터 본인이 짐을 싸고 있다. 새로 이사를 가자마자 탁재훈이 처음 집에 찾아왔다. 이상민은 1/4하우스의 화장실 인터폰 대신 화면이 보이는 거대한 인터폰에 감격한다. 탁재훈이 오자 이상민은 신발장을 만들자며, 나무 합판을 톱질 좀 해 달라고 한다. 1/4하우스에서 떼어 온 신발 진열대를 나무 판에 붙이려고 하지만 잘 안 되고, 탁재훈은 계속 불평을 한다.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3px; margin: 0px 3px 0px 0px; background: white; border: 2px solid green; border-radius: 5px"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0px 1px; margin: 0px 0px 0px -1.5px; background: #69a4ac; border-radius: 2px" {{{#white '''137회'''}}}}}} {{{#black 위기의}}} [[맥가이버|{{{#black '''궁'''가이버}}}]]}}} 5월 5일, 신발장 만드는 것이 잘 안 되자 괜히 신경질을 낸다. 결국 좀 만들다가 신발장 만들기는 탁재훈을 시켰고, 본인은 외할머니가 주로 해 주시던 들기름 국수를 해 준다. 탁재훈은 웬만하면 화를 내려고 했지만 생각보다 국수가 맛있어서 그만둔다. 탁재훈의 기분이 좀 나아진 것을 보고 이상민은 신발장을 하나 더 만들자고 했는데, 그 말을 들은 재훈은 결국 화를 낸다.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3px; margin: 0px 3px 0px 0px; background: white; border: 2px solid green; border-radius: 5px"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0px 1px; margin: 0px 0px 0px -1.5px; background: #69a4ac; border-radius: 2px" {{{#white '''138회'''}}}}}}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0px 1px; background: #80796d; border-radius: 2px" {{{#white 연기의 기술}}}}}}}}} 5월 12일, '재혼의 기술' 촬영을 위해 임원희를 만났다. 임원희와 대사를 연습하면서, 애드리브도 넣어 보고 진지한 조언도 듣는다. 촬영장에서는 진지한 원희의 모습을 보면서 감탄도 하고, 궁금한 점들을 많이 물어본다. 첫 촬영에서는 대사 타이밍을 놓치고, 발음이 꼬이는 등 긴장한 기색이 역력하다. 그런데 어째 표정이 좋지 않은데, 알고 보니 촬영장에 올 때 원희가 감독님이 '자연스럽게 하세요, 편하게 하세요'라고 하면 못 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해 주었기 때문. 우여곡절 끝에 촬영을 마치고, 근처 횟집을 가서 진짜 재혼 걱정을 한다.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3px; margin: 0px 3px 0px 0px; background: white; border: 2px solid green; border-radius: 5px"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0px 1px; margin: 0px 0px 0px -1.5px; background: #69a4ac; border-radius: 2px" {{{#white '''139회'''}}}}}} [[효리네 민박|{{{#6a8614 탁짱이네 '''민박'''}}}]]}}} 5월 19일, 김수미와 함께 탁재훈을 만나러 제주도에 갔다. 탁재훈은 제주도에 집을 갖고 있어서, 방송 등 볼일이 있을 때만 서울에 방문한다고 한다. 탁재훈은 김수미, 이상민을 데리고 집에 오면서 막간 신호등[* 규정 속도를 지키면서 가면 한 번도 정차하지 않을 수 있다. 이것을 이용하여 특별 의전인 것처럼 흉내낸 것.], 바나나[* 바나나를 미리 사서 집 대문 옆의 야자수 나무에 걸어놓고, 바나나 나무라고 뻥을 쳤다.] 개그를 보여준다. 재훈은 두 사람에게 집을 구경시켜주고 바베큐 요리를 대접한다. 김수미는 탁재훈의 거대한 저택을 보고 로또 맞은거 아니냐, 나이많은 부자 여자랑 결혼한 것 아니냐(...) 등 의심을 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이 저택을 사게 된 이야기를 해 준다. 당시 탁재훈은 [[2013년 연예인 불법도박 사건]] 때문에 방송 일도 쉬고, 마음도 복잡한 참에 이 집을 보게 되었다고 한다. 그 때 이 집은 모델하우스였고, 집 주인(사장)에게 '집이 참 좋아 보인다'라고 칭찬을 했다고 한다. 그 말을 들은 사장은 이 집을 계약하자고 하는데, 재훈의 수중에는 단돈 500만원 뿐이었고 그랬던 그는 정중히 거절하였다. 그러나 사장의 거듭된 부탁에 결국 사정을 이야기했는데, 사장은 그러면 500만원만 받고 계약을 해 주겠다고 한다. 영문도 모르고 단돈 500만원에 대저택을 얻게 된 재훈은 3년이 지나서야 사장님이 잔금을 갚아주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마침 방송 활동을 재개하게 된 재훈은 돈을 갚으려고 한다. 그런데 사장은 이렇게 찾아와 주어 고맙고, 돈을 주지 않아도 괜찮다며 돈을 안 받았다고 한다. 김수미는 이 사람이 자신 또한 어려운 시절 큰 도움을 받아서 도와 줬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베풀면서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3px; margin: 0px 3px 0px 0px; background: white; border: 2px solid green; border-radius: 5px"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0px 1px; margin: 0px 0px 0px -1.5px; background: #69a4ac; border-radius: 2px" {{{#white '''140회'''}}}}}} [[어벤져스: 엔드게임|{{{#5331a9 흥벤져스}}}{{{#black:}}} {{{#e7942d 타짜게임}}}]]}}} 5월 26일, 김수미는 셋이 다 같이 밤을 새우자면서 영어로 화투를 쳐 보자고 한다. 한국말 단어를 사용할 경우 딱밤을 한 대씩 맞기로 하는데 어째 영어로 화투치기가 아닌 말 안하고 화투치기로 변질되어 버렸다. 게임 결과는 김수미의 승리. 그 다음은 재훈의 집에 있는 노래방 기계로 노래를 부른다. [[조용필]]의 <그 겨울의 찻집>을 부르는 재훈을 보고 다들 새삼 가수가 맞네(...) 하는 반응을 보인다.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3px; margin: 0px 3px 0px 0px; background: white; border: 2px solid green; border-radius: 5px"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0px 1px; margin: 0px 0px 0px -1.5px; background: #69a4ac; border-radius: 2px" {{{#white '''141회'''}}}}}} {{{#green 재혼(?)}}}{{{#black 의 꿈}}}}}} 6월 2일, 김수미가 해 주는 아침을 먹고 유채꽃을 보러 간다. 꽃밭에서 김수미 찾기(...)를 좀 하다가, 점심을 먹으러 용두암으로 이동한다. 바다 바로 옆에서 손질을 해 주는 홍삼[* [[해삼]]의 일종. 적해삼이라고도 부르며, 붉은 색이 특징이다.]과 산낙지를 먹으며 재혼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탁재훈은 자신이 재혼한 사람도 많이 봤지만, 그만큼 두 번 이혼한 사람도 많이 본 만큼 두렵다고 한다. 이상민은 그저 평범하고 단란한 가족의 모습이 부러워 재혼을 하고 싶다고 했다. 김수미는 사랑이란 것이 교통사고처럼 찾아 오기 때문에 너무 복잡하게 재거나 그러지 말고, 너무 완벽한 모습만을 보여주려 하지는 말라고 한다. [anchor(142회)]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3px; margin: 0px 3px 0px 0px; background: white; border: 2px solid green; border-radius: 5px"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0px 1px; margin: 0px 0px 0px -1.5px; background: #69a4ac; border-radius: 2px" {{{#white '''142회'''}}}}}} {{{#808080 뜨거운 의리}}}}}} 6월 9일, 김보성과 라오스 여행을 떠났다. 이 날 김보성은 심한 치통[* 친구와 닭뼈를 먹다가 부러졌다고 한다. 방송상으로 직접 흔들리는 이빨을 보여 주었다.]을 앓고 있었는데, 비행기 안에서 이상민이 치통약을 권함에도 끝까지 안 먹다가 결국 먹은 후 눈물을 보였다고 한다. 비행기 안에서 김보성이 남긴 명언(?)으로는 '상민아.. 내가 혹시 잘못되면 아들에게 사랑한다고 전해줘라.' 와 '상민아, 비행기 돌려라(...)'가 있다. 라오스에서의 첫 일정으로 소금마을을 방문했다. 내륙 지방인데 소금이 나는 이유는, 이 지역이 예전에는 바다였기 때문이며 바다였을 시절에 생긴 소금 바위 때문이다. 소금 바위 밑으로 지나가는 지하수는 바위에 의해 염분이 녹게 되며, 이제 이 지하수를 끌어올려서 수십 시간 끓이면 사시사철 날씨와 상관없이 안정적으로 소금 생산이 가능하게 된다. 김보성은 소금물 지하수를 직접 먹어보고(...), 상민은 42℃의 땡볕 아래에서 직접 소금 채취를 해 본다. 그 다음에는 라오스의 도가니 국수를 먹으러 간다. 김보성은 가게에 있던 매운 소스를 많이 넣어서 먹다가 괴로워한다.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3px; margin: 0px 3px 0px 0px; background: white; border: 2px solid green; border-radius: 5px"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0px 1px; margin: 0px 0px 0px -1.5px; background: #69a4ac; border-radius: 2px" {{{#white '''143회'''}}}}}} {{{#red 뜨거운 의리}}}}}} 6월 16일, 지난 주에 이어 오늘은 김보성이 이상민을 사우나로 끌고 간다. 이 더위에 웬 찜질이냐며 상민이 기겁했고, 실제로 유칼립투스 평상 위에 눕는 찜질을 했다. 평상 아래의 숯불을 때서 유칼립투스를 태운 열기로 찜질을 하는 것. 심지어 담요까지 덮고 하는 것이 정식 코스인데 상민은 이건 아닌 것 같다며 손사래를 친다. 찜질을 하던 중 상민의 유칼립투스에 불이 옮겨붙어 둘은 화들짝 놀랐지만 그 곳 직원은 아무 것도 아니라는 듯 금방 끈다. 찜질 후에는 현지 음식인 까오 뿐(국수의 일종)을 먹으러 간다. 직원에게 매운 소스를 달라고 해서 최대한 맵게 만들어 먹는다.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3px; margin: 0px 3px 0px 0px; background: white; border: 2px solid green; border-radius: 5px"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0px 1px; margin: 0px 0px 0px -1.5px; background: #69a4ac; border-radius: 2px" {{{#white '''144회'''}}}}}} [[그것이 알고싶다|{{{#black 그것이}}} {{{#b47900 파고}}}{{{#black 싶다}}}]]}}} 6월 23일, 이번에는 둘이서 소변 참기 대결을 한다. 김보성은 소변이 마려울 때는 오히려 물을 더 마셔야 한다고 말한다. 둘 은 괴로워 하면서 [[방비엥]] 3행시 짓기,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긴 사람이 진 사람 아랫배 찌르기(...) 등을 하면서 잘 논다. 세 시간여를 달려 숙소에 도착하고 주변 시장으로 나와 둘러본다. 반찬가게, 사원 등을 보고 나서 들른 곳은 미용실. 세수, 머리 감기, 팩 등을 해 주고 나서 귀 케어 서비스를 받는다. 둘은 단돈 5,200원에 받은 귀 청소가 상당히 만족스러운지 1년에 2번씩 귀지 여행(...)을 오자고 한다. 다음 날은 블루라군에서 김보성은 '대한민국 파이팅!'을 외치면서 이단옆차기 다이빙을 보여 주겠다고 했고, 멋있게 해낸다.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3px; margin: 0px 3px 0px 0px; background: white; border: 2px solid green; border-radius: 5px"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0px 1px; margin: 0px 0px 0px -1.5px; background: #69a4ac; border-radius: 2px" {{{#white '''146회'''}}}}}} [[라오스|{{{#black 라오스}}}]] {{{#ee3a6a 의리의 선물}}}}}} 7월 7일, 라오스 현지의 게스트하우스에서 등장한다. 게스트 하우스의 다른 외국인들이 한국 음식을 좋아한다고 하자, 김보성과 이상민은 한국 요리 파티를 열어 주기로 한다. 라오스 시장과 한인 마트를 방문하여 돼지고기와 김치, 떡, 채소 등을 구입하고, 수육과 돼지고기 김치찜, 떡볶이를 해 주기로 한다. 저녁 시간이 되어 사람들이 모이고, 상민은 요리를 설명해 주고 외국인들은 맛있게 먹는다. 다음 날은 웬 초등학교에 가는데, 알고 보니 라오스의 소수민족 라오깡족 아이들이 다니는 나두왕 초등학교 라는 곳이다. 김보성과 이상민은 모든 초등학생들과 놀아 주고, 한국에서부터 가져 온 품질 좋은 학용품을 나누어 준다. 마지막으로는 학교의 교장 선생님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교복을 못 입거나 신발이 없는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도록 도와 달라고 한다.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3px; margin: 0px 3px 0px 0px; background: white; border: 2px solid green; border-radius: 5px"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0px 1px; margin: 0px 0px 0px -1.5px; background: #69a4ac; border-radius: 2px" {{{#white '''149회'''}}}}}} [[김보성|{{{#black 형님}}}]]{{{#black 의}}} {{{#green 자존심}}}}}} 7월 28일, 김보성과 함께 치과를 방문했다. 저번 [[#142회|142회]]에서 언급한 치통 때문에 치료 차 간 것. 김보성은 이번에 이빨 2개를 발치해야 한다면서, 본인의 의리로 무마취로 하겠다고 한다. 모두의 반응은 그놈의 의리좀 그만 지키라고(...). 진료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장풍으로 유리잔의 물 안 든 부분만 잘라냈다던가 하는 허세를 보여준다. X-레이 검사를 해 본 결과 치아 상태는 너무나 심각하고, 지금 당장 발치해야 하는 이빨만 6개 이상으로 보인다고 한다. 김보성은 무마취로 하려고 했으나 의사는 심혈관 질환자가 갑자기 큰 충격을 받으면 위험할 수 있다며 마취를 권했고 결국 마취치료를 하게 된다. 오늘은 상태가 가장 나쁜 치아 2개를 발치하기로 하고 바로 수술을 시작한다. 치아의 상태가 너무 안 좋아 발치 자체는 금방 진행되었고, 염증 치료를 하는데 처음의 허세는 온데간데 없고 아프다는 수신호만 계속 보내고 있다. 걱정이 되어 보러 온 상민 앞에서 두 손을 들고 뜬금없이 지휘를 해서 빵 터트린다.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3px; margin: 0px 3px 0px 0px; background: white; border: 2px solid green; border-radius: 5px"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0px 1px; margin: 0px 0px 0px -1.5px; background: #69a4ac; border-radius: 2px" {{{#white '''150회'''}}}}}} {{{#black 아들의}}} [[계모임|{{{#ee3a6a '''계(鷄)'''}}} {{{#black 모임}}}]]}}} 8월 4일, 꽃다발을 들고 어디론가 가고 있다. 상민이 도착한 곳은 [[이계인]]의 전원주택. 그 곳에서는 북한 출신 방송인 [[한송이(북한이탈주민)|한송이]]가 있었고, 조금 후 [[이순실]]도 집에 도착했다. 그들은 북한식 보양식을 준비하기 위해 오골계와 일반 닭을 손질한다. 요리를 하면서, 이순실은 자신이 탈북을 할 때 8번씩이나 중국 공안에 잡혀 갔다면서, 몇 번 씩이나 죽을 고비를 넘겼다고 한다. 이계인은 완성된 오골계 백숙을 먹으면서 자신의 애완 닭을 전부 처분하고 오골계로 싹 바꿔버리겠다고 농담을 한다.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3px; margin: 0px 3px 0px 0px; background: white; border: 2px solid green; border-radius: 5px"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0px 1px; margin: 0px 0px 0px -1.5px; background: #69a4ac; border-radius: 2px" {{{#white '''153회'''}}}}}} [[빨간 맛|{{{#red 빨간 맛}}}]]}}} 8월 25일, 김보성과 [[임원희]]를 초대해서 마라탕을 대접한다. 둘 다 매운 음식에는 자신있어 하는지라 상민은 청양고추 맵기의 수십~수백배를 가진 사천 고추, 고스트페퍼까지 넣어서 만든다. 둘은 계속 의리 타령을 하며 매운 맛 경쟁을 한다. 둘은 여기서 더 나아가기로 하고, 김보성이 가져 온 신길동 캡사이신을 통째로 들이부었다. 상민은 진작 먹기를 포기했고, 나머지 둘은 켁켁대면서 다음 단계인 뉴 캡사이신으로 넘어갔다. --이 와중에 김보성은 작은 사천고추를 고르다가 말았다-- 여기까지는 우열을 가릴 수 없다 보니, 이상민은 집 근처에 정말 맵게 파는 해물찜 집에 주문을 한다. 여기는 맵기 단계가 1~10단계인데, 4단계 넘어서부터는 사장님과 상의를 해야만 주문할 수 있다고. 이들은 당연히 의리로 10단계를 주문했다. 상민은 한 숟가락 먹고 GG. 임원희는 그 매운 해물찜에 신길동 캡사이신을 --부어--뿌려 먹는데 성공한다. 이에 자극받은 김보성은 해물찜의 오징어 머리를 그릇 삼아 캡사이신을 부어 달라고 한다. 이를 보는 임원희는 오늘만 사실 거냐고 물어 보면서도, 사천 고추까지 꽂아서 먹으면 오늘 이기신 것으로 해 드리겠다고 한다. 결국 김보성은 매움을 참아내고 마침 걸려온 전화로 승전보를 전한다.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3px; margin: 0px 3px 0px 0px; background: white; border: 2px solid green; border-radius: 5px"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0px 1px; margin: 0px 0px 0px -1.5px; background: #69a4ac; border-radius: 2px" {{{#white '''156회'''}}}}}}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0px 1px; background: #ff716a; border-radius: 2px" [[라면 먹고 갈래?|{{{#black 라면 먹고 갈래?}}}]]}}}}}} 9월 15일, 김종국의 매니저 김갑진의 생일을 축하해 주기 위해 김종국 집에서 라면을 끓이러 갔다. 김갑진의 생일 소원은 김종국이 라면을 먹어 주는 것(...). 라면을 안 먹는다는 종국에게 상민은 라면이 맛이 있으면 먹고, 아니면 먹지 않아도 좋다고 한다. 첫 번재 라면은 간장게장 라면으로, 종국은 맛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두 번째는 [[천러]]가 만들었다는 마라 라면의 이상민식 재해석으로, 종국은 이 라면도 맛있게 먹었다. 종국은 자기가 집세를 내 줄 테니 같이 살 생각 없냐고(...) 물어본다. --채권자가 집에 찾아와도 쫓아내 주겠다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상민은 종국의 아끼는 모습에 힘들 것 같다고 한다. [anchor(158회)]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3px; margin: 0px 3px 0px 0px; background: white; border: 2px solid green; border-radius: 5px"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0px 1px; margin: 0px 0px 0px -1.5px; background: #69a4ac; border-radius: 2px" {{{#white '''158회'''}}}}}} [[짬뽕|{{{#green 뽕}}}]]{{{#black 지순례}}}}}} 9월 29일, 탁재훈을 데리고 짬뽕을 먹으러 군산까지 왔다. 탁재훈은 짬뽕을 주문하고 나서 10월 5일에 있을 슈퍼콘서트에 [[신정환]] 대신 [[컨츄리꼬꼬]] 무대를 같이 해 달라고 한다. 이상민은 그거랑 짬뽕이랑 무슨 상관이냐고 반문하지만 탁재훈은 네가 만든 그룹이기 때문에 책임져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게 무대를 도와주기로 하고, 매운 짬뽕과 하얀 짬뽕을 같이 시켜 먹는다. 다 먹고 나서, 또 다른 짬뽕을 먹으러 포항을 간다. 이번에는 다른 것을 먹고 싶다는 탁재훈을 위해 이상민은 홍게 짬뽕 하나와 냉짬뽕(...)을 주문해 준다. 재훈은 맛있게 먹긴 먹었지만 다른 것 좀 먹자고 했고, 상민은 형의 의견대로 다음에는 만두투어를 준비해 보겠다고 말한다.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3px; margin: 0px 3px 0px 0px; background: white; border: 2px solid green; border-radius: 5px"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0px 1px; margin: 0px 0px 0px -1.5px; background: #69a4ac; border-radius: 2px" {{{#white '''160회'''}}}}}} {{{#green 형}}}[[님의 침묵|{{{#black 님의 침묵}}}]]}}} 10월 13일, 김보성과 함께 [[한용운]] 시인을 기리기 위한 [[님의 침묵]] 전국 [[백일장]] 대회에 참가했다. 김보성은 이전에도 시를 쓰거나 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고, 이날도 진지하게 대회에 임했다. 이 날의 시제는 '자주'와 '민족'. 이상민은 랩을 쓰는 것이 훨씬 쉽다는 생각을 한다. 제한 시간이 끝난 후 시를 제출하고,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한용운 기념관 옆 백담사를 구경한다. 2시간의 심사가 끝난 후 수상자를 확인했지만 둘 다 입상에는 실패했다. 시상식이 끝나고 심사위원 분들을 만나서 자신의 시에 대한 평가를 들었는데, 보성의 글은 은유적인 것보다는 직설적인 표현이 많아 시보다는 산문에 좀 더 어울린다고 하였다.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3px; margin: 0px 3px 0px 0px; background: white; border: 2px solid green; border-radius: 5px"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0px 1px; margin: 0px 0px 0px -1.5px; background: #69a4ac; border-radius: 2px" {{{#white '''161회'''}}}}}} [[김지현(룰라)|{{{#black 여사친}}}]]{{{#black 의}}} {{{#ee3a6a 고백}}}}}} 10월 20일, [[채리나]], [[바비 킴]]과 함께 [[김지현(룰라)|김지현]]의 새 집 집들이를 갔다. 네 사람은 잠시 옛날 추억 이야기를 했고, 상민은 김지현을 위해 요리를 해 주기로 한다. 게를 미리 쪄 놓고, 명란을 껍질만 벗겨서 튀긴 후 남은 명란으로는 명란 마요네즈를 만들어 준다. 그 다음으로는 맛있는 만두를 해 주겠다고 했는데 알고 보니 냉동만두를 그냥 튀기는 것이었다. 지금까지의 요리 과정을 본 스페셜 MC [[이연복]] 셰프는 크게 손 안가게 맛있는 요리를 대접하는 능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간단하지만 감동을 줄 수 있는 요리를 하는 것이 진짜 잘 하는 것이라고 칭찬도 했다. 김지현은 자신이 아들은 이미 둘 있으니[* 결혼한 남편이 데리고 있던 아들들이다.] 막냇딸 한 명만 낳는 것이 소원이라며 시험관 시술을 7번씩이나 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도 본인 나이가 적지 않다 보니 꼭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다면서, 아이를 가질 수 있으면 진짜 잘 키워보겠다고 다짐한다.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3px; margin: 0px 3px 0px 0px; background: white; border: 2px solid green; border-radius: 5px"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0px 1px; margin: 0px 0px 0px -1.5px; background: #69a4ac; border-radius: 2px" {{{#white '''164회'''}}}}}} {{{#black 넘지 말아야 할}}} {{{#ee3a6a 선}}}}}} 11월 10일, [[#158회|158회]]에서 약속한 슈퍼콘서트 무대 연습을 위해 탁재훈을 만났다. 재훈은 가장 중요한 사실은 선을 넘지 않는 것이라며, 자신보다 앞에 나가서 노래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탁재훈은 컨츄리꼬꼬의 안무를 연습하다가, 이상민의 안무 동작을 보고는 [[임하룡]]의 다이아몬드 스텝이 생각난다고 말했다. 또 랩할 때도 (본인도 같이 들어가려고) 정박으로 하라 부탁을 했지만, 상민이 그건 래퍼의 자존심이라서 안 된다고 거절했다. 그렇게 연습 내내 노래를 많이 하고 싶어하는 상민과 그만 좀 했으면 하는 재훈이 안 맞는 모습을 보여 줬다. 결국 재훈은 자신이 봤을 때 상민이 오버한다 싶으면 '컴온!'이라고 외치기로 했고 그러면 상민이 뒤로 오는 것으로 합의를 봤다. 그렇게 콘서트 당일, 두 사람은 다시 만났다. 공연 순서상 [[룰라]]의 다음다음 무대가 [[컨츄리꼬꼬]]다 보니, 재훈은 룰라 무대에서 너무 힘 빼지는 말았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그렇게 무대에 올랐는데, 재훈은 너무 열심히 하는(?) 상민을 보면서 안절부절 못한다. 무대를 즐기던 상민은 잠시 무대에서 내려와 관객들과 같이 노래를 했는데, 재훈은 그것을 보면서 화를 냈다. --뭐하는 거야 인마!-- 다다음 컨츄리꼬꼬 무대에서는 이상민이 너무 흥에 겨웠는지 하지 말라는 것들만 골라서 했고, 재훈의 애타는 '컴온!' 에도 본인 할 것 다 하고 뒤로 돌아갔다(...). 그럼에도 둘은 찰떡 케미를 보여주며 성공적으로 무대를 마쳤다. 물론 삐진 재훈은 먼저 가 버렸다(...).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3px; margin: 0px 3px 0px 0px; background: white; border: 2px solid green; border-radius: 5px"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0px 1px; margin: 0px 0px 0px -1.5px; background: #69a4ac; border-radius: 2px" {{{#white '''165회'''}}}}}} [[궁금한 이야기 Y|{{{#green 궁핍}}}{{{#black 한 이야기}}}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5px 0.5px; border: 1px solid #c22814; background: white; border-radius: 2px" {{{#c22814 '''Y'''}}}}}}]]}}} 11월 24일, 한 밤 농원에서 [[슬리피]]와 밤을 줍고 있다. 슬리피는 최근 소속사와의 분쟁으로 인한 생활고를 토로했는데, 이 분야 전문가(...)인 상민이 힐링 겸 해서 밤을 같이 주워주려 온 것이었다. 슬리피는 최근에 결혼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며, 자신은 돈이 없기 때문에 늘 축의금을 5만원만 내지만 욕을 먹는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문희준]]의 결혼식에 전재산에 가까운 10만원을 챙겨갔는데, 호텔에서 발렛 비용으로 2만 5천원을 지출했고 7만원은 너무 눈에 띄는 금액이라 5만원 밖에 낼 수 없었다는 짠한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둘은 더 얘기하면 슬퍼질 것 같다며 그냥 밤이나 줍자고 했다. 밤을 주울만큼 줍고는 슬리피를 무한리필 고깃집으로 데리고 갔다. 상민은 슬리피가 너무 움츠러들고 위축되어 있다면서, 자신감을 가지--쌈 2장씩 먹으--라고 조언해 주었다.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3px; margin: 0px 3px 0px 0px; background: white; border: 2px solid green; border-radius: 5px"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0px 1px; margin: 0px 0px 0px -1.5px; background: #69a4ac; border-radius: 2px" {{{#white '''168회'''}}}}}} [[의좋은 형제|{{{#black 의좋은}}} {{{#green 형제}}}]]}}} 12월 15일, 새로 이사한 딘딘의 집에 놀러갔다. 그 집에서 자신이 2년 전에 선물한 벽돌을 보고, 세월이 지나서 더 예뻐진 것 같다고 칭찬한다. 이렇게 지은지 좀 된 집은 콘크리트 느낌의 인테리어를 해 줘야 한다면서, 종국이 벽돌 TV장을 만드는 것을 도와준다. 상민은 현관 정면의 거울을 보고 이렇게 두면 복이 달아나기 때문에 무조건 막아야 한다면서, 아까 그 돌로 막으면 될 것 같다고 한다. 인테리어를 다 끝내고 나서, 딘딘이 내 물티슈 가지고 왜 그렇게 뭐라고 하냐고 하자 '''네 돈이 언제까지나 네 돈인 것은 아니다'''라는 뼈있는 충고를 해 준다. 본인도 96, 97년도에 이렇게 될 줄 알았냐면서, 항상 아껴 쓰는 습관을 들이라고 조언했다. 밥을 다 먹고 나서, 종국과 함께 남은 돌들을 침실에 설치해 준다.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3px; margin: 0px 3px 0px 0px; background: white; border: 2px solid green; border-radius: 5px"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0px 1px; margin: 0px 0px 0px -1.5px; background: #69a4ac; border-radius: 2px" {{{#white '''168회'''}}}}}} [[극한직업(영화)|{{{#black 극한직업}}}]]: [[이상민(룰라)|{{{#green 궁}}}]]{{{#green 의 매니저}}} {{{#black 편}}}}}} 같은 날, 지하 주차장에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 잠시 후 새벽 6시 30분, 탁재훈이 찾아왔고 이상민은 왜 이렇게 늦었냐고 뭐라고 한다. 상민은 재훈에게 운전을 시키는데, 알고 보니 휴가를 간 상민의 매니저를 대신해 매니저를 부탁한 것이었다. 첫 번째 스케줄로 목동 [[SBS]]에서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했다. 상민은 재훈에게 밖에서 좀 기다리라고 했지만, 탁매니저는 배고픔과 뻘쭘함을 참지 못해 1층 분식집에 가서 라면, 김밥을 사 먹는다. 두 번째 스케줄 [[차트를 달리는 남자]] 녹화를 위해 상암 [[KBS]]로 이동했다. 탁재훈은 녹화를 준비하러 들어온 [[조우종]]에게 멘트가 너무 적지 않냐며, 이정도면 눈치를 채고 나가줘야 한다(...)는 소리를 한다. 우종은 이것까지 관두면 프로그램이 하나밖에 안 남는다고 했다. 그 말을 들은 재훈은 본인은 지금 하는 프로그램이 하나도 없고, 그럴거면 왜 프리 선언을 했냐고 잔소리한다. 그렇게 두 번째 녹화와, 세 번째 녹화 [[섹션TV 연예통신]]까지 마친 후 [[슈하스코]] 뷔페로 이동했다. 그 곳에서 우종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한다. [anchor(169회)]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3px; margin: 0px 3px 0px 0px; background: white; border: 2px solid green; border-radius: 5px"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0px 1px; margin: 0px 0px 0px -1.5px; background: #69a4ac; border-radius: 2px" {{{#white '''169회'''}}}}}} [[이상민(룰라)|{{{#black 망한 놈}}}]]{{{#black 과}}} [[탁재훈|{{{#black 노는 놈}}}]]{{{#black 의}}} [[아메리칸 드림|{{{#blue 아}}}{{{#red 메리칸 드림}}}]]}}} 12월 22일, 탁재훈과 함께 [[샌프란시스코]]에서 드라이브를 즐기고 있다. 상민은 어린 시절 잘 나갔을 때를 추억하며, 처량한 지금의 현실을 안타까워 한다. 제일 먼저 들린 곳은 20년 전 [[MC 해머]]와 같이 음악을 했던 작업실인데, 그곳은 문이 잠긴 채 내놓은 상태였다. 그것을 본 재훈이 말하기를 '''"이거 [[이상민(룰라)|너]]랑 똑같네!"''' 근처 햄버거 가게에 가서 수제 햄버거를 먹고, MC해머에게 연락을 해 보기로 한다.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3px; margin: 0px 3px 0px 0px; background: white; border: 2px solid green; border-radius: 5px"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0px 1px; margin: 0px 0px 0px -1.5px; background: #69a4ac; border-radius: 2px" {{{#white '''170회'''}}}}}} [[탁재훈|{{{#black 탁}}}]][[이상민(룰라)|{{{#black 궁}}}]]{{{#black 의}}} {{{#ee3a6a 잠 못 이루는 밤}}}}}} 12월 29일, 샌프란시스코의 야경을 보러 간다. 그렇지만 야경은 커녕 안개만 자욱하게 껴 있고, 이 광경을 본 재훈은 여기가 샌프란시스코인지, 북한산인지 알게 뭐냐고 불평한다. 그렇게 야경을 못 보고 나서 숙소로 이동했는데, 그곳은 무려 4명이 한 방을 쓰는 [[호스텔]]. 상민은 조용하니 괜찮다고 했지만 그 타이밍에 바로 차가 빵빵대는 소리가 들린다(...). 심지어 공동 화장실을 써야 한다는 사실에 재훈은 극대노. 본인이 아침에 없어지면 한국 간 줄 알라고 말하고 잠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